6살 여아의 편지 To. 캐리언니에게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작년부터였나...2016년 초, 한창 집에서 캐리를 보여달라고 조르던 시기가 있었다.물론, 지금도 여전히 집에서 심심한 찰나엔 마찬가지로 캐리를 보여달라고 조르지만... 캐리가 뭔가....했었는데, 유투브 검색하니 바로 나오는,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일명 캐통령이라 불리우는 소녀?!) 이제 해를 넘겨 한국 나이로 7세가 된 우리 큰 딸은, 편지쓰기를 좋아한다.가끔 뭘 그렇게 쓰나 보고 있는데,이번엔 캐리, 앨리, 케빈에게 편지를 쓰고 있네...? 집안 어딘가 굴러다니던 종이를 발견하고는 한참을 책상에 앉아 무언가를 하더니,끝까지 보여주지 않으려 애썼지만,몰래 딴짓하는 틈을 타 보니....이렇게 멋들어진 편지를 쓴게 아닌가... 사실 내용은 별게 없었다.캐리언니, 엘리언니, 캐빈오빠 사랑해요 ^0^, ..
허유재 산후조리원 후기
허유재 산부인과에서 무사히 출산을 마치고, 바로 조리원으로 이동하였다. 6층, 7층 (두 공간이 조리원인데) 중, 내가 선택한 곳은 7층 조리원. 6층은 방 크기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고 하고, 7층은 방 규격이 일정하고 가격도 같다. 6층은 신발 벗고 걸어다니나, 7층은 8층 1인 입원실과 비슷한 구조, 실내화 신고 걸어다님. 가격은 10일에 180만원...(후덜덜) *특징: - 가슴마사지 무료 - 피부마사지 1회 무료 - 경혈 마시지 1회 무료 ( 그외 추가 원할시, 회당 7만원씩 추가- 난 2회 더 추가로 받았다. 수유하랴, 밥먹으랴, 강의 들으랴 빠듯하지만, 마사지 받고 나면 뭔가 몸이 원래대로 돌아가는 기분...) - 월~금 오전, 오후 무료 강좌가 있다 (예: 산후체조, 인형만들기, 이유식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