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세계, 뒤늦은 감상평...
2012년 말에 개봉한 영화 신세계,,,,를 지난주에서야 본 나는 뒤늦은 감상평을 몇자 적어볼까 한다.회사 이사님이, 이 영화 개봉했을 때, 신세계 봤냐면서 물어보셨던 기억이 난다.영화를 보고 난 지금에서야, 왜 물어봤는지 알 수 있는 ...............^^ 이 영화를 감독한 사람이 누군지도 모르고, 그냥 봤다,다 보고나서 검색해보니, 박훈정 감독,'악마를 보았다', '부당거래' ,'혈투' 를 감독한 감독님,사진도 엄청 젊어보임, 개인적인 생각으론, 잔인하고 폭력성이 짙은 영화를 재미있게 잘 만드는 감독.평소엔 이런류의 영화를 전혀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는, 별로 보고싶지 않았으나, 남편이 옆에서 엄청 보고싶어 하는 눈치라 같이 봤는데, 의외로(?) 여운이 아주 깊게 남는 영화였다. 더불어 탄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