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일을 시작하니 무언가 기록하고 시간을 보내는 게 힘들어지기 시작한다. 그런데 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당연히 바로바로 할 수도 있다. 이건 다 핑계일지도.........
다시 사회로 복귀하고 작은 돈이라도 무언가 가계에 보탬이 된다 생각하니 기쁜 마음으로 출퇴근을 반복하는 중이다. 다만, 아이들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가기 싫어하는 날에도 어쩔 수 없이 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해서 가끔 마음이 아프긴 하지만 이것 또한 다 지나가리라 믿을 뿐.
이미 한 해가 지나간..... 아이의 21년 11월 레벨테스트 결과지다.
집에서 전혀 코칭 해 주는 게 없는 거에 반해서는 학원 생활을 잘하고 있는 것 같긴 하다. 같은 반 친구들이 워낙에 잘하는 아이들이라 나름 스트레스도 받을만한데 전혀 내색하지 않고 학원 다니는 아이를 보며 감사한 마음을 가진다.
그리고 나에게 매번 되뇌인다.
그래! 아이 공부에 더 욕심 부리지 말고 지금 항상 잘하고 있다고 말해주고 칭찬해 주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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