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러닝으로 습관을 들여야 하는데 귀차니즘과 게으름으로 중무장한 나는 오늘도 걷기로 아침을 열었다.
마침 장도 볼 겸, 새롬-한솔동 이마트까지 걸어가는 것으로 하루 운동 시작-
셋째 유치원 데려다주고 시간이 많이 남아서 첫마을 6,7단지를 배회하며 구경했다.
7단지 사이사이를 산책하다 금강이 붙어있는 사잇길로 이어지는 산책코스를 발견했는데 오늘따라 안개가 자욱함.
오전 10시 전후로 찍은 사진들~ 사람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ㅋㅋㅋㅋㅋ 몇몇은 운동할 만도 한데…
덕분에 여유롭고 한적한 걷기를 마치고 신비로운 풍경을 잠시 감상 후 이마트서 신나게 돈 쓰고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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