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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Common Days

영화 위키드

평일 오전에 조조로 영화 워키드를 봤다. 평일이라 그런지 텅 빈 객석.. 상영시간이 다가오니 10명 남짓.
러닝타임이 160분인 대장정-
다시 한번 나이 든 걸 실감하게 된 이유… 중간에 화장실을
두 번이나 다녀옴 ㅋㅋㅋㅋ

러닝타임이 다소 길지만 정말 재밌게 봤다.
아바타 1,2 이후 나의 세 번째 최애 영화가 될 듯
영화를 보면서 런던에서 뮤지컬 위키드를 보던 생각도 나고..
엘파바와 글린다가 말없이 춤추는 장면에서 나도 모르게 눈물 콧물 훌쩍~ 때론 모션이 말보다 강한가 보다. 영화 상영 내내 말하고 노래하는 장면들로 가득한데 중간 춤추는 장면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인상적이었다.
내년에 part2 가 개봉될 예정이라 하니 기대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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