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ids

(14)
6살 여아의 편지 To. 캐리언니에게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작년부터였나...2016년 초, 한창 집에서 캐리를 보여달라고 조르던 시기가 있었다.물론, 지금도 여전히 집에서 심심한 찰나엔 마찬가지로 캐리를 보여달라고 조르지만... 캐리가 뭔가....했었는데, 유투브 검색하니 바로 나오는,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일명 캐통령이라 불리우는 소녀?!) 이제 해를 넘겨 한국 나이로 7세가 된 우리 큰 딸은, 편지쓰기를 좋아한다.가끔 뭘 그렇게 쓰나 보고 있는데,이번엔 캐리, 앨리, 케빈에게 편지를 쓰고 있네...? 집안 어딘가 굴러다니던 종이를 발견하고는 한참을 책상에 앉아 무언가를 하더니,끝까지 보여주지 않으려 애썼지만,몰래 딴짓하는 틈을 타 보니....이렇게 멋들어진 편지를 쓴게 아닌가... 사실 내용은 별게 없었다.캐리언니, 엘리언니, 캐빈오빠 사랑해요 ^0^, ..
타이니러브 모빌 [왜 국민모빌 이라고 불리는지 이해함] 요즘들어 너무 심심해 하는 아기를 위해 큰맘 먹고 감히 국민모빌 이라 불리우는 타이니러브 모빌을구매하였다.완전 신세계...일단 엄마인 내가 무척 편하다.바운서나 바닥에 눕혀 놓고 모빌만 틀어주면 일단 끝..! 완전 득템 아이템. 모빌에서 노래가 40여분 정도 나오는거 같은데, 그 시간동안 모빌보며 놀거나, 아니면 중간에 스스르 잠드는 적도 가끔 있다.요즘엔 아기가 깨어 있을 때는 거의 하루종일 모빌을 틀어 놓고 지내는 중........... 돈이 아깝지 않은 효자 아이템.아기를 위해서인지 엄마를 위해서인지는 모르겠으나나에게 있어선 엄마에게 편한 모빌 ㅋㅋㅋㅋㅋㅋㅋㅋ
허유재 산후조리원 후기 허유재 산부인과에서 무사히 출산을 마치고, 바로 조리원으로 이동하였다. 6층, 7층 (두 공간이 조리원인데) 중, 내가 선택한 곳은 7층 조리원. 6층은 방 크기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고 하고, 7층은 방 규격이 일정하고 가격도 같다. 6층은 신발 벗고 걸어다니나, 7층은 8층 1인 입원실과 비슷한 구조, 실내화 신고 걸어다님. 가격은 10일에 180만원...(후덜덜) *특징: - 가슴마사지 무료 - 피부마사지 1회 무료 - 경혈 마시지 1회 무료 ( 그외 추가 원할시, 회당 7만원씩 추가- 난 2회 더 추가로 받았다. 수유하랴, 밥먹으랴, 강의 들으랴 빠듯하지만, 마사지 받고 나면 뭔가 몸이 원래대로 돌아가는 기분...) - 월~금 오전, 오후 무료 강좌가 있다 (예: 산후체조, 인형만들기, 이유식만들기..
둘째의 탄생- 허유재산부인과 2015년 끝자락의 달,드디어 기다리던 둘째가 태어났다.둘째는 예정일보다 빨리 나온다고 다들 얘기하던데...혹시나 하는 마음에 회사의 출산휴가를 앞당겨 쓰고 기다렸건만,우리 둘째는 결국 40주 1일에 태어났다.. 40주 1일 되던 날 새벽 2시쯤,배가 싸한것이 20분 간격으로 진통이 오는 듯 해서 산부인과에 전화 했더니,7~8분 간격이면 오라고... (전화를 3~4번 정도 했던 것 같다) 그리고 아침 8시, 혼자 차를 끌고 김포에서 일산대교를 건너 허유재 산부인과로 미리 챙겨놓은 짐 가지고 도착.(첫째가 곤히 자고 있었기에 신랑한테 애를 맡기고 혼자 갈수 밖에 없었다..ㅡㅜ) 차량주차시, 분만 산모는 기간동안 산부인과 건물 주차장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조리원 연계시 기간이 길어지므로 (2층 원무과에서..
허유재 병원 순산톡톡파티 후기~ 모처럼 회사 연차를 쓰고 허유재 병원에서 하는 순산톡톡파티에 참여하게 되었다.병원에서 이벤트 한다는 문자가 와서 선착순 25명만 받기에 재빠르게 허유재 홈피를 방문, 3차 (10월 28일 수) 날짜에 접수를 했다. (순산톡톡파트 총 3회를 개최한듯... 그 마지막 3번째...ㅎㅎ) 39주가 지나 다음주면 예정일인데, 아이를 나올 기미가 없어서 수월하게 다녀올 수 있었고,또 마침 내 담당의인 정예원 과장님의 질의 응답 시간이 있었길래, 더 좋았던 듯... 4층 허유재 홀로 오라고 엘리베이터에 붙어 있던 문구. 직장 근처라서 가까운 병원이 최고이겠거니 하고 다니던 허유재 병원,생각보다 시설도 정말 크고, 몰랐는데 일산,파주,김포 유일 보건복지부 지정 산부인과 전문병원 이라고 한다.... 오늘의 목차, 순서는..
양수검사 후기 (2차 기형아 검사 고위험군 판정 후) 첫째가 태어나고 드.디.어 4년만에 둘째가 찾아왔다!!!!!!!!!!!!!! 끼야호!뭇 아낙들처럼, 임신하기 쉬운 몸이 아닌지라. ..(다낭성 난소 증후군 을 앓고 있다 ㅡㅜ)한달에 한번씩 배란을 해야하는 여성의 몸이 정상인데,다낭성 난소 증후군인 여성들은 배란이 불규칙하여 생리 역시 불순되는 경향이 많아서,배란일 맞추는게 쉽지 않아 임신될 확률이 높은 편이 아니라고 한다. 물론, 첫째를 가졌을 땐, 내 몸이 이런 상태인지 알 수 없었고 (결혼 10개월만에 임신 성공)둘째는 가지려고 할땐, 불규칙한 생리 덕에 임신이 쉽지 않았다.병원도 다녀보고 했지만 뜻대로 잘 되지 않았었는데,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온 둘째... (자연임신 성공! 아싸) 중간에 살을 좀 뺐다.식이조절로 (덴마크 다이어트 변형?!)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