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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Common Days

2025년을 슬픔과 함께 문 열다.

2024년 연말, 비행기 참사가 발생했다.
2025년, 대한민국 국민들은 슬픔으로 문을 열었다.
세종의 어느 고등학교 학생들도 희생자가 되었다고 한다.
불과 몇 주 전 여행을 다녀온 우리 가족이 겪었을지도 모르는 사고… 불행은 랜덤으로 찾아온다.
아직도 그 마음이 헛헛해서 적막한 우리 집을 라디오 소리로 채우는 요즘이다.

우리의 가족, 친적, 이웃이었던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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