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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York Life

York life 요크생활 12 - York Minster (요크민스터)

요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요크민스터이다.
정말 웅장하고 멋진 곳-

city centre 에 위치하고 있어서 요크를 오면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반드시 거쳐가는 곳이기도 하다.
But 어린 우리 집 아이들에겐 아직까지도 별 감흥이 없는 곳이라 한번 가 보고 더이상 가려하지 않지만 나에겐 언제보아도 마음이 편해지는 곳이라 가끔씩 혼자 유모차를 끌며 근처를 배회하곤  한다.

그리고 성벽에 올라가서 찍어보았다.
이 곳 풍경도 사진에 자주 실리던데....
오늘의 날씨는 언제나 그렇듯 스산하고 쌀쌀.

위 사진은 인터넷 기사에서 본 걸 캡쳐한건데 저렇게 화창한 날이 있었을까? 아니면 포토샵의 힘인가? 내 사진과 같은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왜 전혀 다른 곳처럼 보일까? ㅎㅎㅎ
그래도 멋지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