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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York Life

York life 요크생활 10 - charity shop

집 근처에 채리티샵이 있다. 자주 가진 않지만 갈 때마다 저렴한 가격과 굿 퀄리티로 한번 가면 절대 빈손으로 나올 수 없는 곳!

아이들 장난감이나 옷, 책 등을 우선시하고 가끔 운이 좋으면 나름 그릇계의 명품(?)이라 할 수 있는 그릇 세트들도 한국의 1/10 가격으로 구입가능하니.....
완전 신세계~~~~~

나도 마침 운이 좋아서 로얄알버트 찻잔세트를 구매할 수 있었다.
티타임 간식인 자파케이크는 찻잔을 예쁘게 데코하는 덤....

반찬 만드느라 주방에 있는 시간이 길어져 가끔씩 욱~할 때 마저도 찻잔 세트를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기적적인 현상을 경험하는 중이다. ^____^

아직까지 변덕스런 날씨지만, 파아란 하늘을 볼 수 있는 요즘이다.
4월엔 보다 맑고 청명한 하늘보기를 기약하며...